
식물성 가죽 개발·제조 기업 그린컨티뉴가 자사 선인장 가죽의 물성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은 한국산업표준(KS) 기준으로 진행됐다. 비교 대상은 동일 두께 및 스펙의 천연 소가죽(이탈리아산)과 일반 인조가죽(석유계 PU 기반)이다.
시험에서는 △내마모성 △인장강도 △인열강도 △마찰견뢰도 △일광견뢰도 △일광 및 땀 복합견뢰도 등 소재의 품질과 내구성을 측정하는 항목이 평가됐다.
그 결과 그린컨티뉴의 선인장 가죽은 천연 소가죽과 비교해 내마모성, 인열강도, 마찰견뢰도 등에서 동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그린컨티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천연가죽은 고급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소재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번 시험으로 당사의 식물성 소재도 그에 필적하는 품질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린컨티뉴에 따르면 고강도 인조가죽과의 비교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일반 인조가죽은 석유계 고분자(PU)로 설계돼 물리적 강도가 높다. 반면 회사의 선인장 가죽은 식물 유래 원료에 바이오 PU를 적용했다.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수 항목에서 KS 기준상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그린컨티뉴 관계자는 "내구성이 약하다는 식물성 비건 가죽에 대한 인식이 여전하지만 이번 결과는 그 편견을 바꿀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안 소재로서 식물성 비건 가죽의 가능성을 계속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식물성 가죽 개발·제조 기업 그린컨티뉴가 자사 선인장 가죽의 물성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은 한국산업표준(KS) 기준으로 진행됐다. 비교 대상은 동일 두께 및 스펙의 천연 소가죽(이탈리아산)과 일반 인조가죽(석유계 PU 기반)이다.
시험에서는 △내마모성 △인장강도 △인열강도 △마찰견뢰도 △일광견뢰도 △일광 및 땀 복합견뢰도 등 소재의 품질과 내구성을 측정하는 항목이 평가됐다.
그 결과 그린컨티뉴의 선인장 가죽은 천연 소가죽과 비교해 내마모성, 인열강도, 마찰견뢰도 등에서 동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그린컨티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천연가죽은 고급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소재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번 시험으로 당사의 식물성 소재도 그에 필적하는 품질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린컨티뉴에 따르면 고강도 인조가죽과의 비교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일반 인조가죽은 석유계 고분자(PU)로 설계돼 물리적 강도가 높다. 반면 회사의 선인장 가죽은 식물 유래 원료에 바이오 PU를 적용했다.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수 항목에서 KS 기준상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그린컨티뉴 관계자는 "내구성이 약하다는 식물성 비건 가죽에 대한 인식이 여전하지만 이번 결과는 그 편견을 바꿀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안 소재로서 식물성 비건 가죽의 가능성을 계속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