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야드부터 오더 가능한 ‘텍스타일 매칭데이’ 개막

2022-09-20

시즌리스·프리미엄 등 1200여점 원단샘플 한 자리에
“런칭한 지 1여년 된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D3)에 적용할 소량오더 가능한 원단을 보러 왔다. 다양한 원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좋다.”(태평양물산 바이어)

텍스타일 매칭데이가 섬유센터 2층 K텍스타일 쇼룸에서 오늘(20일) 시작해 내일까지 열린다.


오늘(20일) 국내 패션기업 담당 바이어들이 텍스타일 매칭데이가 열리는 쇼룸에서 원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정정숙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 3개 기관이 협력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컨티뉴, 남양실업, 대웅에프엔티, 대천나염, 리노, 모다끄레아, 반석인더스트리 등 약 40개사가 참가해 선보인 1200여점 원단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에르 비종(이하 PV)과 밀라노 우니카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여한 프리미엄 소재기업도 함께 했다.


내추럴, 서스테이너블, 테크니컬라인으로 구분한 700여점의 시나우 바이나우(See Now, Buy Now)섹션과 프리미엄 섬유 수출 기업의 500여점 프리미엄 원단을 볼 수 있는 K텍스타일 마켓플레이스로 구분했다.



이외 PV 포럼관에 ‘23/24 시즌 베스트’ 원단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 원단들은 300야드부터 오더가 가능하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